오빠랑 같이 하던 공포게임에 빙의해 버렸다.그것도 얼굴만 예쁘고 뇌는 청순한 백치 영애 에이프릴로!호러 요소 속에서 살아남기도 바쁜데,아무 것도 모르는 꽃밭 연기까지 해야 한다.그나마 다행인 점이 하나 있다면무관 집안 출신이라 피지컬 하나는 발군이라는 것.그림자 괴물, 거미 괴물, 악마 괴물 다 몸빵 가능하다.그래, 그런 말도 있잖은가. 몸이 안 좋아서 머리가 고생하는 거라고!그나저나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여주인공 팀]과 [악녀 팀] 둘 중 하나에 들어가야 하는데.어디를 선택해야 하지?
립생로랑 LV.8 작성리뷰 (7)
공포게임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가 많이 나오는 것에 매우 즐거움.
백치 영애라는 캐릭터를 잘 잡아서인지 주인공이 예쁘고 무식한데 힘이 센 것이 너무 잘 어울림.
중간 중간 삽화도 있어서인지 볼 거리가 많아서 좋음.
하지만 다른 공포게임 로판에 비해 로맨스 요소가 적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음.
그래도 가볍게 보기에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