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6살로 태어났다. 이상하게도 자꾸만 이 나이로 빙의한다.그래도 말끔한 천장을 보며 이번 생은 귀족으로 편히 살겠거니 했는데,촤악!차가운 물이 끼얹어졌다."일어나! 로제니아. 청소해야지!"제길. 마탑주도 때려잡을 수 있는데 마탑의 견습생 따위라니. 쿠웅! 다 디졌어!자꾸만 괴롭히는 녀석들을 본힘을 꺼내서 혼쭐을 내주려고 했더니, "세이룬 공작가로 아가씨를 모시겠습니다."알고 보니 내가 세이룬 공작가의 잃어버린 손녀딸이다?*공작가에 어느 정도 적응했을 때 내 앞에 나타난 은색 털 고양이."난 위대한 존재당."자신이 고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녀석과 수상한 동거를 하게 되고,"어여쁜 꼬마 마법사를 키우는 것도 재미가 있지."정체를 숨긴 마법사가 자꾸만 나를 마탑으로 데려가려고 한다.어서 몸도 자라야 하고 환생하는 비밀도 알아내야 하는데, 왜 다들 날 내버려 두지 않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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