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아들, 주용운.편안한 황족의 삶이냐, 가시밭길 무림인이냐의 갈림길에서 그는 무림인을 택한다.후회는 없다, 오직 진격뿐.그 속에 꽃피는 우정과 사랑…….일생일대의 적들을 향해 호쾌하게 날리는 선전포고.“내 검이 창천을 수 놓을 때 너희들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세력을 넓히고 적의 동정을 살피는 과정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그의 발걸음을 다시금 황궁으로 향하게 하고, 결국 무림과 황궁을 종횡하며 암운을 제거해가는 주용운!그 누가 그를 추앙하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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