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미안해. 정말 미안해.”
“베스티아. 이 또한 여신의 뜻이다.”
용사 파티의 대마법사이자 소꿉친구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이대로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보니 100년이 흘렀고, 대륙 최강이라 불리는 윈터벨 공작가의 막내로 환생했다.
“다리가……. 움직여지지 않아?”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면 스스로 걷는 것조차 불가능한 반신불구라는 사실.
다시 한 번 주어진 기회.
비록 가문에서 버려진 반신불구의 도련님으로 태어났지만 무엇도 두렵지 않다.
“가주가 되겠습니다.”
선두는 익숙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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