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가 사랑할 때

왕자가 사랑할 때 완결

<왕자가 사랑할 때> 아내가 죽은 후 왕제라는 자리를 버리고 어린 딸과 단둘이 고향을 떠난 콜린. LA에서 야심차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지만 홀몸으로 어린아이를 돌보는 것은 쉽지가 않았고, 결국 그는 입주 보모 모집 공고를 낸다. 그런데 찾아온 후보자는 그가 상상하던 보모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젊고 매력적인 아가씨 다아시였다. 콜린은 첫 만남부터 그녀에게 끌리지만, 고용인과 스캔들에 얽히면 안 되기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하지만 능숙하게 아이를 돌보는 보모를 포기할 수가 없었던 그는 다아시를 고용하기로 결심하는데….

한 달, 일단 한 달만 지켜봅시다…

▶ 책 속에서

“솔직히 말해야겠소.”

“그러세요.”

“당신은 아름다운 여자요.”
자신이 실수하는 게 아니기를 바라며 콜린은 말을 계속했다.
“우리 사이에는 끌림이 있고, 내가 뻔뻔한 소리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오. 하지만 난 우리 관계를 사무적인 것으로 한정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거요.”

그의 말에 다아시가 입을 딱 벌렸다. 잠깐 동안 자신이 너무 지나쳤나, 자신의 상상력이 혼자 앞서 나간 건가 하는 생각이 콜린의 머릿속을 채웠다.

“그럼 저도 솔직히 말할게요.”
다아시가 손을 깍지끼더니 턱을 들어올렸다.
“저도 끌림을 부인하진 않겠어요. 당신도 당신 외모를 아실 테니까요. 하지만 제 주된 관심사는 아이예요. 전 일 외의 것에 관심을 갖지 않겠다고 약속드릴게요. 지난 몇 년 동안 제 인생에는 어려운 일이 충분히 많았거든요. 이러면 마음이 편해지시겠어요?”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