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작은 너였다 [독점]

모든 시작은 너였다

“S급 박유하와 팀이 되세요. 그러면 퇴학은 보류하겠습니다.”
빙하기 도래 500년.
유일하게 봄을 유지하는 도시 '스노드롭'에서 신인류, 각성자를 키우는 육성학교에 입학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적 우수자가 되어야 하는데,
빌어먹을 체질 때문에 문제아에 불량품으로 찍히고 퇴학까지 당하게 생겼다.
학교에 남을 수 있는 조건은 하나.
'저주 받은 파란 눈'이라는 남자의 손을 잡아야 한다.
퇴학만 면할 수 있다면 누구 손을 못 잡을까.
그런데.
“죽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죽어.”
“역시 자살 희망자였네.”
“학교 때려치우는 게 어때? 너 사라져도 아쉬워할 사람 없어 보이던데.”
S급? 연예인 뺨 치는 외모? 하늘처럼 예쁜 눈?
그러면 뭐 하나.
이 남자, 정말 마음에 안 든다.
마음 같아서는 한 대 치고 싶다.
아니, 그러면서.
“한 번만 더 쟤 건드리면 그때는 팔, 다리를 아예 못 쓰게 될 줄 알아.”
“네가 여기 있는 것 자체가 신경쓰인다고!”
왜 걱정하는 사람처럼 나를 쳐다 봐?
왜 자꾸 구해주는데?
이때까지는 몰랐다.
서로가 불행의 시작이었고,
구원의 시작이었음을.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