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님은 사랑이 하고 싶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즐겨하던 미연시 게임이 섭종한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던 것도 잠시,
갑자기 화면에 뜬 특별 퀘스트를 수락하자마자 게임 속에 빙의했다?!
설상가상 게임 속 모든 캐릭터가 좀비가 된 아비규환인 상황에서,
뜬금없이 최애인 남자 주인공을 파티원으로 만나라는 첫 번째 퀘스트까지 받게 되는데.
“호, 혹시 이름이 칼리스 라이제스트 맞나요?”
“나를 아는가?”
좀비의 습격을 받았는데 날 구해준 게 최애였다.
최애를 이렇게 직접 만나다니……. 진짜 죽어도 여한이 없네.
“저기, 초면에 죄송한데 같이 다니면 안 될까요?”
좀비의 습격으로부터 구해 준 남주와의 동행,
이후 퀘스트를 거듭할수록 조연 캐릭터들과의 인연도 시작되는데.
좀비를 피해 이 험난한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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