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참가자 여러분. 지금부터 ‘아틀란티스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빌어먹을 커플 서바이벌 게임
‘아틀란티스 게임’의 참가자 리즈벳에게 빙의했다.
이곳의 룰은 단 하나. 어떻게 해서든 커플이 되어야만 한다.
커플이 되지 못하면 죽음뿐!
그러나 리즈벳을 향한 모든 참가자의 호감도는 마이너스인 상태.
하나같이 목숨부터 위협하고 보는 미친놈들뿐이다.
정보 빼먹고 죽이려는 놈.
마주치자마자 목부터 조르는 놈.
검부터 뽑아 드는 놈.
그런데, 이랬던 놈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 무슨 상황인지 모르나 본데……. 그댄 지금 내 유일한 안식처가 된 거야.”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야. 황녀님이 죽지 않는 거.”
“그날, 그렇게 전하를 보낸 후에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과연, 리즈벳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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