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은 훌륭했지만 막상 까놓고 보니 기대한 것보다 미흡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쓸데없는 내용에다 살을 붙이고 늘어지느라 작품의 원동력이 사라진다. 기대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것도 모자라서 전혀 기대가 안되는 방향으로만 간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연료가 바닥나고 있는 와중에도 주유소에 가기는커녕 지그재그로 달리면서 엄한 곳으로 가는 꼴이다. 여러모로 청개구리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독자가 기대하는 것은 주인공이 강해지고 적들을 무찌르며 히로인과 이어지는 과정이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이 강해지는 것도, 적들을 무찌르는 것도, 히로인과 이어지는 것도 다 시원찮았다. 이 모든 게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병렬적인 구조로 따로 놀아서 더욱 피곤했다. 그 때문에 주인공이 수련하느라 적들과 히로인의 비중이 줄어들고, 적들이 치열한 암투를 펼치느라 주인공과 히로인의 비중이 줄어든다. 히로인은 애당초부터 비중이 없다.
그런데 히로인의 비중을 줄여가면서 보여준 치열한 암투는 재미가 없고, 히로인도 한 명이 더 나와서는 나중에 분양이나 보내버린다. 여러모로 작가의 무빙이 최악이다. 안 그래도 작중 배경이 마교라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래서야 누가 좋은 평가를 내릴까 싶다. 그런데도 잘만 갔으면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었을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잠재력은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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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8일 2:2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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