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피플

디 피플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선정작입니다.
태어난 순간 전부를 빼앗긴 아이들 
도둑질을 하며 가족을 책임지는 열다섯 소년 제로. 그는 형제나 다름없는 원, 투와 함께 판자촌에서 살아간다. 제로를 제외한 두 아이는 큰 병을 앓고 있지만,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그저 한 번씩 찾아와 돌봐주는 ‘마더’ 자영의 도움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늘 찾아오던 자영이 실종되고, 그녀에게서 받은 약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던 투는 심각한 쇼크를 겪게 된다. 이에 제로는 자영을 찾기 위해 그녀의 직장인 세온 의료단지를 찾게 되고, 그곳에서 엄마처럼 따르던 자영의 죽음을 목격한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태어난 초능력자들
세 아이의 정체는 실험의 실패로 탄생한 디자이너 베이비로, 심각한 유전 질환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동시에 특별한 능력도 지니고 있었다.
눈을 보며 마음을 읽는 천재 소년 제로, 어른 몇 명이 덤벼도 이길 수 없는 괴력의 원, 천리안에 버금가는 귀를 가진 투. 태어날 때부터 병을 앓았지만, 신의 동정처럼 초능력을 지닌 세 아이는 유전자 조작으로 막대한 부와 권력을 얻으려는 박성호 박사에 의해 목숨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들이 바로 박사의 연구 실패를 증명할 결과물이므로.
“우리는 딱 한 가지면 충분해. 살아남는 것!”
박성호 박사는 자신의 오른팔 윤철에게 아이들을 처리하라 지시하고, 시시각각 아이들의 숨통을 조인다. 세 아이는 그때마다 서로의 능력과 기지를 이용해 위협에서 벗어나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만 간다. 
결국 윤철의 끈질긴 추격에 마침내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 때마침 자영이 죽기 전 준비해 놓은 도움들이 속속 손길을 뻗어 아이들은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이제는 자영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로 반격을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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