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고 싶어.” “선배.” 그때, 불순한 그의 손이 내 허리를 감아왔다.
그리고 더 불순한 그의 음성. “선배가 먼저 한 겁니다. 이 키스. 그리고 그 끝은 내가 정해.” 나는.. 끝내 그의 잇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와의 키스는 정말 달콤하고 또 위험했다. 본능에 의해 깊은 키스를 나눈 다음 날, 다시는 보지 않을 줄 알았던 녀석과 마주했다. 그것도 내 새로운 상사로. 내 앞에 상사로 나타난 녀석의 미친 플러팅이 시작됐다. “마음 단단히 먹어요. 도망갈 생각하지 말고. 참, 받아봐서 알겠지만 내 고백이 꽤 저돌적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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