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혁은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했지만 점점 초이가 좋아지고 이제 그녀 없인 하루도 못 산다.
그런데 그의 죽은 절친의 첫사랑이 바로 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설상가상 여태 알고 있던 어떤 사실이 조작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심장이 두 번이나 내려앉는 또 다른 충격을 받게 되는데.
이런 시련 속에서 그는 과연 초이를 지킬 수 있을까?
초이를 향한 서혁의 사랑이야기. 새로운 국면을 맞는 그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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