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심한 소설. 제목처럼 특유의 아재감성에 중2병 테이스트가 섞여있다. 이게 취향에 맞지 않으면 읽기 힘들다.
필력은 나쁘지 않다. 독특한 세계관과 복잡한 여러 소재를 물 흐르듯 풀어내고 처절함을 유쾌한 문장으로 써내려간다. 주연 뿐 아니라 조연까지 각 캐릭터의 설정이 잘 짜여져있고 개성이 뛰어나다. 독특한 고유주문을 통해 드러나는 각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 작품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
다만 억지 처절함과 억지 희생으로 억지 감동을 주는 장면이 꽤 있는데 이게 상당히 유치하다. 곁가지가 심해 이야기가 늘어지는 경향이 있고 각 에피소드의 클라이막스 부분이 약하다는 것도 아쉽다. 전개상 빵 터져야 할 부분을 자꾸 회상 처리하는 모르겠다.
편수가 좀 쌓였을 때 긴 호흡으로 읽는 게 낫다.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소설. 120화에서 멈췄음. 완결 나면 다시 읽어보긴 할테지만 음...
배경설정은 맘에 드는데 스토리는 늘어짐 중2병 감성과 3040 아재감성을 동시에 가짐 주인공은 오락가락하는데 주변인들에 대한 묘사는 잘함
돈벌고 힘 되찾아서 주변인들과 잘 살자는게 목표였는데 돈 액수관련은 대강대강이고 조연들 사건에 몸을 계속 던지며 희생함. 자기 일 진행한건 전체 분량의 2~30퍼정도인거같고 계속 조연들 사건하고 연관되는중인데 학생팀하고 아예 만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듬
수명을 바쳐서 힘을 사용하는데 지역구급 단체를 청소하는데 2년을 쓰더니 훨씬 강한 인물들이 어찌하지 못하는 비술을 쓰는데는 100일밖에 안듬 살을 갈라 피를 바치면서 기술을 사용하는데 대충 하급 포션 먹고 초재생 능력이라도 있다는듯이 다 회복해서 다음편에 또 팔을 칼로 찌르고.... 몸이 언데드 수준임
비장한 장면에서 사용하는 고유주문의 영창이 그 인물들의 스토리를 함축해서 보여주는점은 좋음 하지만 이계 침공이니 세계와 맞짱뜨던 마왕과 죽기같은 배경설정은 팍팍 풀어놓고 정작 주 전개는 용인시 무슨동~ 사이즈고 200여편까지 지지부진해서 이후 스토리가 별로 기대되지 않음.
마왕 직속수하인 서큐버스 퀸이 부재중인데 2인자가 무슨동에서 종족을 겨우 몇천 보존중이고 인간한테 착취당하고 있다던지 역시 마왕 직속인 흡혈귀가 혈족을 다 이끌고 온게 겨우 100명? 옛날 캐릭터들에 비유하면 부녀회장 볼드모트와 도봉구의 제왕 아서스같은 느낌?
그리고 7080 x세대 관련한 드립이 제목부터 글 내부에 계속 지속되고, 왜 아저씨 엉덩이에 그렇게 집착하는건지 모르겠음.
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그녀의 순결이 간절히 죽음을 바라고 있었다.
2019년 혜성처럼 등장한 장르소설계의 시인.
미친듯한 표현력으로 그려지는 암울한 세계관이 압권이다.
호불호가 심한 소설.
제목처럼 특유의 아재감성에 중2병 테이스트가 섞여있다.
이게 취향에 맞지 않으면 읽기 힘들다.
필력은 나쁘지 않다.
독특한 세계관과 복잡한 여러 소재를 물 흐르듯 풀어내고 처절함을 유쾌한 문장으로 써내려간다. 주연 뿐 아니라 조연까지 각 캐릭터의 설정이 잘 짜여져있고 개성이 뛰어나다. 독특한 고유주문을 통해 드러나는 각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 작품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
다만 억지 처절함과 억지 희생으로 억지 감동을 주는 장면이 꽤 있는데 이게 상당히 유치하다. 곁가지가 심해 이야기가 늘어지는 경향이 있고 각 에피소드의 클라이막스 부분이 약하다는 것도 아쉽다. 전개상 빵 터져야 할 부분을 자꾸 회상 처리하는 모르겠다.
편수가 좀 쌓였을 때 긴 호흡으로 읽는 게 낫다.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소설.
120화에서 멈췄음. 완결 나면 다시 읽어보긴 할테지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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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누렁이 LV.40 작성리뷰 (155)
ldH LV.23 작성리뷰 (30)
Solanine LV.13 작성리뷰 (18)
인생작품이 될수있는 소설
다만 항마력이 부족하면 바로 삭제를 누를 소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배경설정은 맘에 드는데 스토리는 늘어짐
중2병 감성과 3040 아재감성을 동시에 가짐
주인공은 오락가락하는데 주변인들에 대한 묘사는 잘함
돈벌고 힘 되찾아서 주변인들과 잘 살자는게 목표였는데 돈 액수관련은 대강대강이고 조연들 사건에 몸을 계속 던지며 희생함. 자기 일 진행한건 전체 분량의 2~30퍼정도인거같고 계속 조연들 사건하고 연관되는중인데 학생팀하고 아예 만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듬
수명을 바쳐서 힘을 사용하는데 지역구급 단체를 청소하는데 2년을 쓰더니 훨씬 강한 인물들이 어찌하지 못하는 비술을 쓰는데는 100일밖에 안듬
살을 갈라 피를 바치면서 기술을 사용하는데 대충 하급 포션 먹고 초재생 능력이라도 있다는듯이 다 회복해서 다음편에 또 팔을 칼로 찌르고.... 몸이 언데드 수준임
비장한 장면에서 사용하는 고유주문의 영창이 그 인물들의 스토리를 함축해서 보여주는점은 좋음
하지만 이계 침공이니 세계와 맞짱뜨던 마왕과 죽기같은 배경설정은 팍팍 풀어놓고 정작 주 전개는 용인시 무슨동~ 사이즈고 200여편까지 지지부진해서 이후 스토리가 별로 기대되지 않음.
마왕 직속수하인 서큐버스 퀸이 부재중인데 2인자가 무슨동에서 종족을 겨우 몇천 보존중이고 인간한테 착취당하고 있다던지 역시 마왕 직속인 흡혈귀가 혈족을 다 이끌고 온게 겨우 100명?
옛날 캐릭터들에 비유하면 부녀회장 볼드모트와 도봉구의 제왕 아서스같은 느낌?
그리고 7080 x세대 관련한 드립이 제목부터 글 내부에 계속 지속되고, 왜 아저씨 엉덩이에 그렇게 집착하는건지 모르겠음.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하지만 못했다
김용균 LV.15 작성리뷰 (21)
다른 말로 하면 독자에게 불친절하다.
9 LV.28 작성리뷰 (69)
그 사람 개처럼 타고 끌고가는 그 부분에서 하차함. 좀 지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