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는 다른 삶을 사는 여인, 연홍.
술을 빚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지만,
보아선 안 될 것들을 보는 탓에 삶이 늘 고달프다.
그러던 어느 날
연홍은 우연히 산군인 낭연과 마주치게 되고,
그의 신력을 정화해 주는 대가로 영안을 닫아 줄 것을 약속 받는데…….
“제겐 이제 나리뿐입니다.”
“계약이 끝나는 날까지, 네 모든 것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신력을 정화해야 하는 산군 호랑님 낭연과 평범한 삶을 살고픈 소녀 연홍의 동상이몽 동거 로맨스!
*일러스트 : 고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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