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되돌리고 싶은 순간…….
33살 생일 날, 모든 걸 희생한 남자친구에게 개죽음을 당했다.
하지만! 그 순간, 깨어나보니.
10년 전인 23살의 생일 날로 돌아왔다!
가장 꿈 많고 빛이 나던, 그토록 간절히 돌아가고 싶었던 그때로.
“자기야, 생일 축하해. 소원빌어야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들었던…….
“죽어도 싼 X이야.“
그 개 같은 음성!
신이 있다면 무릎을 꿇겠습니다.
부디 제 소원을 끝까지 들어주세요.
‘이 새끼 꼭 지옥 보내고, 행복 찾겠습니다.’
다시 돌아온 서우의 인생과 사랑 찾기!
과연 이번에는 진짜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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