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약혼을 앞둔 ‘하늘’은 낯선 남자를 안는 꿈을 꾼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지 못한 예지몽 역시 현실이 되었는데, 남자를 안는 꿈이라니! 어떻게서든 꿈이 실현되는 걸 막아야 한다.
역시는 역시인가!
꿈속의 남자는 여지없이 하늘 앞에 나타나게 되고, 비켜설 수 없는 운명에 좌절을 느끼고 마는데…!
“걱정하지 마요. 지켜줄 테니까.”
그런 하늘을 위로하는 '재림'.
하늘은 운명이 아닌 본능이 이끄는 대로 재림을 욕망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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