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실제 역사와 상관없는 가상 세계관 배경의 작품으로, 현실 고증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황궁에서 유일하게 황제의 미움을 받고 있는 후궁.
꽃과 같이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고약한 성정과 악행으로 인해 모두에게 미움받던 남후궁 연화운. 그가 연못에 빠지던 날, 그를 구하기 위해 시위 한 사람이 죽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화운의 몸 속에는 바로 그 시위, 하운의 영혼이 들어왔다.
“이게… 도대체 이게….”
화운에게 빙의한 하운은 화운을 미워하던 황궁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달라질 것이라 말하지만 아무도 그를 믿지 않는다. 그런 화운에게 누구보다 불신감이 큰 황제 이한은 예전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화운의 속내를 몰라 그에게 더더욱 까칠하게 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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