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고갈은 결국 전 세계를 지열(地熱)에 집중하게 만들었고,
대한민국은 자체 기술로 전 세계 최초로 20km의 시추에 성공한다.
지구 안에 또 다른 인류가 있다는 ‘지구 공동설’은 과연 진짜일까.
빌딩 숲 가운데의 으슥한 공간. 이곳에서 살인사건 신고가 접수되었다.
사건 장소는 지상이 아닌 지하, 그것도 하수관 내부였다.
그곳에서 맞닥뜨린 기괴한 사건.
볼 수 없지만, 빠르고 강하다. 이제껏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존재.
사람들은 그들을 돌연변이라고 불렀다.
그 존재가 대한민국을 위협한다.
모든 것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과연, 돌연변이를 몰살시킬 수 있을까.
그 거대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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