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머문 자리

새벽이 머문 자리

**해당 작품은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한 허구이며 실제와 다르게 각색된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평소 역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대한민국 농학박사 윤서희, 가례 전날 조선 세자빈 강서희의 몸에서 깨어났다!현대에서는 박사 학위였지만 여기선 까막눈이네? 심지어 어린 서방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니.어떻게 돌아가지? 쓰던 논문이 있는데! 하던 실험이 있는데!“궁에 보여드리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늦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부터, 설경이 눈부신 곳, 무릉도원 같은 봄을 누릴 수 있는 곳까지, 모두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그렇게 안내하는 걸 좋아하세요?”“이제 입궁하셨으니 얼마나 궁금하시겠습니까. 하여 산책도 자주 다니셨겠지요.”“그야 도망 다닌 것이지…….”“저도 갓 입궁하였을 때는 모든 것이 어려워 궁금해도 다니지를 못하였습니다.”“…….”“빈궁께는 꼭 모두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한 시절도 놓치지 않으시도록.”당황함도 잠시 조선 서열 5위의 삶, 묘하게 행복하다. 왕족의 삶은 안락하고, 연하의 남편은 귀엽고, 모두가 그녀를 사랑하니까.세자빈의 삶이 익숙해지던 어느날 전쟁이 터지고 세자와 떨어져 떠난 피난길에서 그녀는 깨닫는다.이 전쟁은 병자호란이고, 나는 저 다정한 시아버지의 손에 역적으로 몰려 죽을 것이다.이곳에 남아 죽고싶지 않다. 내 남편 세자도 그렇게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도망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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