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작가 밑에서 착취에 가까운 험한 꼴을 당하며 8년간 보조작가로 일해야 했던 드라마 작가 이호준.
하나뿐인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말도 안 되는 요구를 받은 뒤 보조작가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그는 끝까지 저주에 가까운 말을 듣고 작가 사무실에 나와 독립하고 마침내 첫 입봉작을 성공적으로 완결한 날,
그 능력을 입증한 것과 동시에 과로사로 어이없게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태하야, 강태하...!”
그렇게 망돌 출신 신인 배우 강태하의 몸에서 깨어난 이호준.
이호준은 배우와 작가로서의 모든 성공을 손에 거머쥐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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