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가슴에 핀 붉은 꽃[단행본]

동백, 가슴에 핀 붉은 꽃

“저하께서 영일암에서 본 처녀를 찾아 씨받이로 들이겠다는 소문이 장안에 돌고 있단 말이야.”
“참으로 기가 막힌 소리구먼. 그럼, 산에서 만났던 산적 같은 이가 세자 저하라는 말인가?”
“뭐! 산적! 호호호. 역시. 너였구나!”
“흥. 그런 이가 조선의 세자라고? 나를 어찌 보았기에 씨받이라니?”
두 사람의 대화를 몰래 듣고 있던 희창대군의 가슴이 서늘해졌다.
세자의 씨받이라면 여러 번 아들을 사산한 호현세자의 후궁을 대신하여 궁에 들이려는 것인데...
‘형님의 눈에서 동백을 감추려면 어찌해야 할 것인가.’
희창대군은 서둘러 동백과 혼인할 계책을 마련하게 되고,
"부디 내 청혼을 받아 주오. 언젠가 만개한 동백꽃을 함께 보러 갑시다."
희창대군의 달콤한 청혼에 동백의 가슴은 간질거리기 시작하는데...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