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쳐맞고 끌려다니기만 하면서 '저사람은 그래도 날 어쩌진 못할거야' 하는 근거없는 믿음 하나 가지고 불나방마냥 개기면서 달려드는게 '설마 남자가 여자를 때리겠어?' 하면서 덤벼드는 그 성별 감성이랑 똑같음. 특유의 두루뭉술하고 몽롱한 의식의 흐름식 서술도 점점 강해져서 얘들이 대체 왜 이러고있는건가 이해가 안됨. 전개에 논리성을 점점 잃어가고 감정대로 흘러감. 딱 그 성별 전용 똥내나는 소설.
극초반부부터 동생 하는 꼬라지에서 슬슬 냄새가 풍기긴 했는데 여중생 나오길래 믿고 그래도 계속 봤다. 근데 냄새가 더 심해지더라. 나는 테이머 탈을 쓴 전사가 아니라 퓨어 테이머를 보고싶어서 이걸 처음 봤는데 어느순간 퓨어 BL물로 바뀌어있더라. 글 전체에서 풍기는 BL냄새에 더이상 못참고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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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감히 bl 주제에 판타지 장르로 기어들어 오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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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를 넘길수가 없었습니다. 독의 성분은 분석해봣는데 인분인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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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냄새가 더 심해지더라.
나는 테이머 탈을 쓴 전사가 아니라 퓨어 테이머를 보고싶어서 이걸 처음 봤는데 어느순간 퓨어 BL물로 바뀌어있더라.
글 전체에서 풍기는 BL냄새에 더이상 못참고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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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전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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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FFF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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