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사건으로 갈 곳이 없어진 해온.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구원의 손길.“……팀장님이 왜?”“뭐, 동료애쯤으로 정리합시다.”정확한 발음으로 ‘동료’라며 깔끔하게 선을 긋던 남자가 어느 날 다른 제안을 해온다.“우리 사귈래요?”“……네? 지금 뭘 하자고…….”“사귀자고. 나랑. 결혼을 전제로 하면 더 좋고.”당장 살 집이 필요한 여자, 윤해온과당장 결혼이 필요한 남자, 김도욱의맞선과 동거 그리고 계약 연애로 이어지는 콩닥콩닥 가슴 떨리는 가(家)내 연애 이야기.그리고마침내 깨닫게 되는 집이 주는 가치와 의미, [풍경을 듣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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