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장희빈이라고?
흙수저로 태어나 성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끝내 억울한 죽임을 당하고 만 21세기의 채윤.
16세기 조선, 장희빈의 운명을 가진 몸에서 다시 깨어나다!
이왕 다시 얻은 삶, 세자의 후궁도 거부한 채 남장을 하고
조선 최고의 상인이 되고자 꿈꾸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하루하루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있는 운명의 남자, 창천군이 나타나는데……?
긴 시간 준비했던 복수를 시작하는 남자와
과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 삶을 시작한 여자.
두 사람의 끝은 과연 함께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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