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은 수비수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중반부까지는 태클하는 장면이나 패스하는 장면 묘사가 자세했는데, 슬슬 공격력까지 올라가면서부터는 묘사가 덜 자세해지기 시작하는것도 좀 아쉽고, 가끔 선수에 대한 설명이 틀림. 예를 들어서 세모발 터치로 유명한 아론 램지가 터치와 드리블이 강점인 선수라고 나온다던가 하는식으로. 그래도 소설의 묘사가 상당히 현실적임. 주인공이 지난시즌 반다이크급으로 잘하긴 하는데 어쨌거나 골 먹히는 묘사도 자주 나오고, 프랑스리그 시절에는 뚫리는 장면도 간간히 나왔었음. 무슨 말도안되게 10대 중반 어린애가 리그 30골 넣거나 이피엘에서만 리그 60골도 넘게 박는 정신나간 스탯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수비수들 중에 가장 잘하는 수비수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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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일 10: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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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 LV.15 작성리뷰 (18)
처음 축구 소설 보면 한번쯤 볼만할 듯하다. 아니면 어지간히 볼거 없을때 킬링타임용으로 읽던가.
너프디스 LV.36 작성리뷰 (107)
중반부까지는 태클하는 장면이나 패스하는 장면 묘사가 자세했는데, 슬슬 공격력까지 올라가면서부터는 묘사가 덜 자세해지기 시작하는것도 좀 아쉽고, 가끔 선수에 대한 설명이 틀림. 예를 들어서 세모발 터치로 유명한 아론 램지가 터치와 드리블이 강점인 선수라고 나온다던가 하는식으로.
그래도 소설의 묘사가 상당히 현실적임. 주인공이 지난시즌 반다이크급으로 잘하긴 하는데 어쨌거나 골 먹히는 묘사도 자주 나오고, 프랑스리그 시절에는 뚫리는 장면도 간간히 나왔었음.
무슨 말도안되게 10대 중반 어린애가 리그 30골 넣거나 이피엘에서만 리그 60골도 넘게 박는 정신나간 스탯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수비수들 중에 가장 잘하는 수비수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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