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몬스터 100만 시대. 나만이 이들을 치료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수의사가 되겠다. 이를 악물고 노력했던 지난 세월들.
하지만...
""""뭐라고? 이제 더 이상 개나 고양이는 안 키워?""""
오로지 생명을 살리는 것만이 유일한 관심사인 동물병원 수의사 해환.
사업엔 젬병인지라 망해가는 그의 병원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온다.
“저기요, 제 케르베로스가 조금 이상해요.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힘들어하는 거 같아요.”
“하아~. 이 녀석 발정이 왔네요. 중성화수술 해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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