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왕에게 동생 대신 공녀로 바쳐졌다 [독점]

늑대왕에게 동생 대신 공녀로 바쳐졌다

“입고 있던 옷을 벗고 폐하께 공손히 걸어가십시오.”
왕국 전체가 눈에 덮인 타사르국의 겨울.
중무장을 하고 있는 병사들도 손과 발이 얼 판인데, 속옷 바람으로 이 눈길을 걸어가라니.
추위도 추위였지만 왕녀로서 모멸감까지 심어 주려는 의도이리라.
두 주먹을 꽉 틀어쥐고 조용히 두꺼운 망토를 벗어 눈 바닥에 떨어뜨리고 그를 마주 보았다.
검은 늑대 북부 왕 칼로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지? 내 병사들이 추위에 떠는 거 안 보이나?”
북부왕의 사나운 명령에 트리샤는 이를 악물었다.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은 나중으로 미뤄두자.
나에게는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다.
나는….
늑대왕에게 동생 대신 공녀로 바쳐졌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