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달았다? NO!완전히 잃기 전에 매달려 봐야지!!5년 동안, 끊임없이 희주와의 관계에 선을 그어온 기준. 사랑은 없는, 욕정만이 존재하는 관계. 기준은 희주에게 그것만을 원했다.지친 희주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여 희망 없는 짝사랑을 접으려 했다.“남편 될 사람도 우리 사이 알아?”하지만 희주를 놓아주어야 한다는 현실과 직면한 기준이 제 마음을 깨달아 버린다!더 이상 그에게 매달리고 싶지 않았던 희주는 냉정하게 그를 밀어내지만, 도저히 희주를 보낼 수 없던 기준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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