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여름이 지나간 밤>을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OTT 서비스 ‘온루커’의 영상 번역가, 한규희.부모님의 부재로 그녀 혼자뿐인 집에동생 친구, 강건일이라는 밤손님이 찾아든다.“아, 미안.”“내가 더 많이 미안할 것 같은데, 괜찮겠어요?”저질러 버린 키스는, 뜨거운 섹스가 되었고.“너 뭐야? 왜 나를 니 냄새나 킁킁대는 변태로 만들어?”“그럼 결정해요. 여름 내내 나랑 붙어 있을 건지, 말 건지.”나그네처럼 굴던 녀석의 정착의 이유가 되었다.그렇게 두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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