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삼국통일을 소재로 한 소설 속.악의 소굴, 연개소문의 집으로 끌려갔다.그런데 내가 연개소문의 잃어버린 막내딸이라고?!연개소문한테는 분명 아들만 셋인데?"연리화!! 머리통을 이리 내놓아라!!(머리 묶어주려 하는 것)“”히익!“전쟁광 아버지가 무서운 것은 물론,“호랑이 타고 활을 쏘지 못하면 고구려인 자격이 없다!”“진정한 고구려인이라면, 다리 근력만으로 물 위를 걸어야 하는 법!”“고구려에는 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한다는 속담이 있지!”뇌가 근육에 지배당한 오라버니들도 만만치 않다.이 미친 집안에서 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평화롭게! 대화로 해결하는 거예요. 알았져?!”살아남으려 발버둥 쳤을 뿐인데…….짐승 같은 고구려인들을 길들이고 말았다.“리화가 대화로 해결하랬어. 그러니 주먹으로 대화하자.”“칼과 창으로 대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군.”“원래 평화는 힘과 피로 지키는 법이니까(끄덕).”……저기요, 그거 맞아?#햇살_뽀짝_여주 #울보_딸바보_아버지 #살짝_돌아버린_오라버니들#고구려인 특<1>_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이다#고구려인 특<2>_힘으로 안 되는 일은 힘이 부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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