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고 뭐고 없이 혼자서 재미있게 오타쿠 라이프를 즐기며 살아가던 남자, 도태진. 남들에게 숨기지도 않고 당당하게 오타쿠 생활을 즐기던 그가 갑자기 신과 요정들이 관전자로 있는 초능력배틀, [성전]의 참가자로 선발되었다! 자신의 요정이자 [네비게이터]라고 불리는 카넬에게 우승하면 어떠한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상세설명을 듣고서도 하는 말. 아, 그런 건 모르겠고 난 안 할 거니까 알아서들 하셈. 6개의 속성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사기급 능력, [식스 캐스트]를 가지고도 놀겠다는 그의 앞길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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