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추리/스릴러 #사건물 #회귀물 #초능력 #복수 #조직/암흑가 #나이차이
모든 가족을 잃고 사채꾼들에게 강제로 팔려 갈 위기에 처한 이도검.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난 대흥건설 우인혁 이사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런데 이 남자, 자신에 대해 소름 돋을 만큼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도 모자라, 차가운 얼굴로 뭐든 다 내어줄 것처럼 굴기 시작한다.
“내가 주는 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받을 것.”
“장담하지. 내가 주는 것 중에 네게 해가 되는 건 단 하나도 없을 거야.”
“어때. 거래하겠나?”
한편, 이도검은 가족들을 사고사처럼 살해한 자들이 제 ‘이능력’을 탐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제겐 아저씨가 꼭 필요해요.”
“아저씨를 제게 주세요.”
“신기한 말을 하는군.”
“난 처음부터 네 거였어.”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