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단독이야? 쟨 진짜 독하다. 잠도 안자고 취재만 하러 다니나.""저 새끼는 아직도 혼자 다닌대? 카메라 없이? 옘병,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네."주변의 손가락질에도 불구하고 홀로 취재를 떠나 기사를 턱턱 써내던 나, 김현수.세상 무서울 것 하나 없이 살아온 내가, 내 기사에 목숨을 끊은 아이돌의 몸에 빙의했다.<아~ 아이돌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김현수 폼 실화냐~? 망돌 출신 귀신보다 못하죠~?>…그것도, 몸 주인인 류시현의 영혼까지 함께!망나니 아이돌 류시현을 성불 시키기 위한 기자 김현수의 고군분투 연예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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