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반만 봤는데, 신선하면서도 클리셰적이면서도 묘한 맛이 있다. 일단 소설의 시작처럼 빙의를 당한 본체가 빙의한 일반적 주인공을 잡아내고, 본체를 다시 되찾는 것 자체는 몇몇 시도되긴 했어도 신선한 편인데, 결국 모든 걸 다 아는 XXX가 XX 아들 이야기로 흘러가서 클리셰적이다. 그러면서도 한 번 씩 살짝 살짝 꼬아준다. 거기서 뭔가 색다름이 느껴진다. 보면서 이정민, 글럼프 작가의 소설 주인공들이 생각났다. 선하고 성격 좋은 주인공, 쾌남... 매력적이다.
2024년 12월 23일 1:0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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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