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모두 잘 들으라. 두 놈 다 황천객이 되었다. 원체 독약을 골고루 섞어놔서 냄새도 없었던 모양인지, 둘 다 먹을 만큼 먹고 자빠진 모양인데, 만에 하나, 약발이 받지 않는 신체가 없다고 할 수도 없다. 너희들은 무장을 단단히 하고 내 지시를 따라주기 바란다. 연개소문인가 하는 저 놈은 원체 독종이라고 한다. 그래서 노파심으로 하는 말인데, 만약 되살아나는 불상사가 생길 시를 대비하여 정신 바짝 차리도록 하라. 알겠느냐?”
“예이~”
장정들은 제각기 칼 · 창 · 손도끼 등의 무기를 들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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