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밀리언 레온하르트, 대업의 완성을 앞둔 어느 날, 자신이 가장 아끼는 동료, 마티아스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 내가 5왕자라는 말이지?” “네, 맞습니다.” “맥시밀리언 체사르가 내 이름이고?” “맞습니다. 저하.” 못다 이룬 대업 때문일까? 맥시밀리언 체사르라는 어린 왕자의 몸으로 깨어났다. 배신으로 목숨을 잃은 비운의 황제 배신자 마티아스를 처단하기 위해서. 그리고 못다 이룬 대업을 이번 생에 실현시키기 위해 검을 높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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