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

우리 사이

지희에겐 10년째 우정을 이어온 친구가 있다.“너랑 친구하기 싫어졌다. 우리, 애인하자."그러나 시헌은 당황스러운 소리를 하는데……. “시헌아. 나는 너를 ‘연애’ 라는 위험부담이 큰 모험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 그렇게 무모한 감정으로 너를 잃고 싶지 않아." “잃어버리는 거 아니야. 나를 갖는 거야. 너에게만 속해있는 남자, 유시헌을."“미안해. 나는 자신이 없어."“해보지도 않고, 나와 시작하지도 않고 뭐가 자신 없는데?"연애는 위험부담이 큰 모험이다? 불안해하는 지희에게 시헌은 계약연애를 제시한다.계약기간은 2개월.시헌은 10년 동안 품어온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현대소설, #다정남, #친구->연인, #달달물, #계약연애[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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