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상상 속의 영웅을 만나다. 에피루스 [히어로북스]]
달은 비극을 알고 있도다.
사랑하는 아내와 강호를 떠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흑귀신 진현승.
어느 날 정파와 사파의 차기 실력자들에 의해 아내와 아이를 잃고, 자신도 가슴에 칼날이 박힌 채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러나 운명처럼 진현승은 죽음을 비켜가고, 가족의 죽음을 뒤로한채 대나무(죽창)에 죽여할 할 상대를 새기며 피 눈물을 흘리고 다시 강호로 출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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