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수,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를 구한 한 남자를 만났다독고 휘, 우연히 여자아이를 구했다가 칼에 찔려 죽을 뻔했다.지수는 은혜를 갚겠다며 휘에게 투자를 하겠다는데...조건은 하나그녀와 연애하는 것.지수는 휘를 묶어 두려고 어떠한 독점계약도 들이밀지 않았다.휘는 그런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그럼에도 사랑에 빠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건 왜일까?***“그래요. 좀 쉬죠? 오늘 일 많았어요?”“아니. 그냥 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거든.”“왜요?”“왜긴. 라지수가 생각나서 그렇지. 온종일 머릿속에서 당신이 떠나질 않는 거야.그래서 일도 안 돼. ”“난 왜 몰랐을까? 독고 휘 씨가 이렇게…. 어우, 깬다. 깨.”배시시 웃으며 휘를 노려보았다.“뭐가?”“너무 집착하고….난 무섭단 말이에요.”<[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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