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잡물 #치유물 #나이차커플
“저는 살인자가 아니에요.”
‘대흥의 개’로 불리던 지상의 앞에 나타난 수진.
복잡한 건 딱 질색인 지상은 그녀를 무시하려 했지만...
그녀의 커다란 눈망울을 본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게 된다.
결국 계획에도 없던 동거를 허락하게 된 지상.
“내가 널 아프게 하면 어쩌려고?
가만히 놔두는 걸 고마워해야지.”
자신의 옆에선 평범하게 살 수 없기에 계속해서 다가오는 수진을 밀어내려했지만...
“아저씨는 착한 사람이에요.”
처음 본 순간부터 그의 정신을 어지럽게 하던 수진에
감춰뒀던 욕구가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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