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상암, 여의도.대한민국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세 곳, 방송국.그곳에서 버리는 카드로 기획된 8편짜리 단막극이 있다.단 한 번도 착한 역을 맡아 본 적 없는 악역 전문 남자 배우.처음 연기를 도전하는, 그룹에서 존재감 없는 여자 아이돌.긴긴 조연출 생활을 지나 처음으로 연출을 맡게 된 PD,한국에서 최고 주가를 찍고 있는 여자 배우.하나의 작은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묘한 신경전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들.레디와 액션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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