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나는 대한민국 탑 여배우였다.그녀의 비밀은, 연기가 아닌 재벌 여도훈과의 스폰서 계약으로 그 자리에 섰다는 것.계약을 빌미로 여도훈은 그녀의 몸과 마음을 지배해왔다.화려하지만 공허한 나날에서, 여도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기꺼이 삶을 포기했는데...눈을 뜨자 10년 전으로 돌아왔다.‘지금이라면.’어리석게 놓쳐버렸던 기회들을 지금이라면 다시 잡을 수 있다.그런데 그녀의 새로운 삶에 또다시 여도훈이 엮인다.알고 있던 모습과 너무 다른 모습으로.“신해나 씨 마음대로 날 이용해요.”이번에는 그를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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