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20년,
약육강식이 역사가 되는 ‘투쟁의 땅’.
이글 족의 침입으로 성주는 죽고 아라쿤 성은 폐허가 된다.
성주의 아들 라온은 아버지로부터 보검과 비급을 물려받지만,
보검은 적에게 탈취당하고 이글족의 노예가 되어 마구간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라온은 보검을 찾아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천하통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스스로 빛나는 밤하늘의 별, 독야성(獨夜星)이 되기로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원수인 이글 족장의 아들 용문을 구하고 자신은 천 길 이무기 폭포 아래로 떨어져 정신을 잃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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