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은 맡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악역은 맡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완결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 이용가와 19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쟁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테오와 총사령관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라이벌이자 악역인 루크에 빙의했다.
이왕 빙의하게 된 거 악역으로서의 맡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루크는 고군분투한다.

“너한테 군인으로서의 원칙, 지켜야 할 도리 같은 건 전혀 중요하지 않은 모양이군.”

테오에게 오해를 받아도 루크는 묵묵히 악역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리고 모든 역할을 끝마치고 테오에게 해피 엔딩을 가져다주는 데 성공한 루크는 모든 걸 벗어던진 채 군을 퇴역하고 떠난다.

이제는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만의 후일담을 만들어 갈 생각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왜 이렇게까지 해? 난 이제 군인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너랑 내가 사이가 좋았던 것도 아니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테오와 재회하게 된 것도 모자라 그가 평소랑은 조금 다른 모습으로 진득하게 물고 늘어질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널 더 알고 싶다.”

당최 의미를 이해할 수도 없는 말이고, 또 질문에 적절한 대답도 아니었다.

주인공이 악역을 찾아와 대뜸 도와 달라는 이유가 겨우, 나를 더 알고 싶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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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5 (4명)

1212 박지은.
1212 박지은. LV.16 작성리뷰 (24)
결말까지 깔끔하게 이야기가 전개되서 완결에 미련이 없어요 작중 주인공을 다시 평가하는 주변인들을 보는것도 재미잏었어요
2025년 10월 12일 6:3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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