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라는 이름의 선물눈에 버려진 아기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잰. 그는 병원에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간호사 멕을 만난다. 어린 시절 물에 빠진 쌍둥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늘 괴로워하던 잰은 멕과 함께 아기를 정성껏 간호한다. 그러나 멕은 둘 사이에 싹튼 사랑을 두려워하며 사직하는데….▶ 책 속에서 「당신이 아기에게 미쳐있다는 걸 알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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