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혼의 계략을 나만 몰라

이 결혼의 계략을 나만 몰라 완결

그저 결혼 동맹의 희생양이 된 줄 알았다
“황후가 되어라, 아스파샤.”
헤서라이 왕국의 하나뿐인 공주, 아스파샤 헤르사인.
어머니의 통보 한 마디에 그녀는 결혼 동맹의 희생양이 되었다.
아니, 그런 줄로만 알았다.
결혼 직후 벌어진 침략 전쟁에서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하기 전까지는.
뒤늦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아스파샤.
부모님을 죽인 것도 모자라, 제 인생을 뒤흔들어 놓은 자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기 위해서 베르타이 제국의 황후로서 힘을 키우겠다고.
“그대가 하고 싶은 대로 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날 이용해도 좋아.”
그런 아스파샤의 뜻을 지지해 준 건 
남편이 되어버린 베르타이의 황제 카이르 루이아노뿐이다.
“그대가 내 옆에 계속 남아 있기만 한다면 난 아무래도 괜찮아.”
“너무 맹목적이신 거 아니에요?”
“어쩌겠어. 더 사랑하는 사람이 손해인 거지.”
“폐하.”
“황제가 황후를 사랑한다는 데 문제가 있나? 그러니까 얼마든지 나를 써먹으라고. 써먹은 만큼 사랑해주면 더 좋고.”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