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순간부터> <신영미디어 장편 로맨스>
당신은 최악을 들어봤나요?
난 왜 이 여자에 대한 열정을 극복할 수 없을까?
변호사 벤 싱클레어는 무방비 상태의 나이든 자신의 친척을 달콤한 말로 부추겨 땅과 집을 팔게 하는 고교 동창 앰버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를 갈았다. 의심할 것 없이 약간의 돈을 제시했겠지.
앰버는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였다.
부자인데다가 아름답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하지만 예전에도 그랬듯이 절대로 그녀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선라이즈 공주님이 마침내 손을 뻗어 모든 것을 얻으려고 하는 지금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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