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绿药의 소설 <宦寵(2020)>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당실)
두 오라버니는 전장에서 죽었고
두 언니는 궁에서 죽었다.
그들을 죽게 만든 흉포하고 어리석은 황제는 이제
심가(沈家)의 하나 남은 막내딸 심영(沈英)을 황후로 책봉한다.
언니들을 죽인 깊은 궁궐에 홀로 들어가게 된 심영은
혼롓날 밤, 술에 취해 검을 휘두르는 황제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대제(大齊) 최고의 간환(*奸宦: 간사한 환관), 배회광(裴徊光)의 손을 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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