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맞아 재미있게 보는 중이고, 요즘 웹 소설 답지 않은 전개와 연출에 굉장히 매력을 느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흥행하기에, 혹은 대다수의 사람들의 취향에 맞기에는, 너무나 많은 단점을 안고 있다. 작가도 인지하고 있는 듯 느껴지는 문체 문제. 만연체까지는 아니지만 트렌드하지 않게 길다. 말장난 하듯 늘어나는 글은 빠른 전개를 원하는 요즘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 또한 굉장히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데, 스토리 상 시점이 불명확하고, 주인공의 혼란스러움이 전달되어 더욱 어지럽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분명 볼만한 소설이었다.
P.S 여캐만 주구장창 나오는 주제에 특별히 캐빨도 안하고 하렘도 아닌듯 한데... 이럴거면 왜 여캐를 쓰지... 하렘 아니라서 나야 좋다만... 남캐가 나오면 BL 이라 몰아가는 독자들 때문일까?? -> 읽다보니 균형 맞아감. 내가 착각한 것 같음...
P.S2 작가가 여자인가?? 그래서 문장이 늘어지고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인걸까?? 문장력은 평균 이상이고 감성적인거 봐서는 여자작가 같은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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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0일 4:4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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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P.S 여캐만 주구장창 나오는 주제에 특별히 캐빨도 안하고 하렘도 아닌듯 한데... 이럴거면 왜 여캐를 쓰지... 하렘 아니라서 나야 좋다만... 남캐가 나오면 BL 이라 몰아가는 독자들 때문일까?? -> 읽다보니 균형 맞아감. 내가 착각한 것 같음...
P.S2 작가가 여자인가?? 그래서 문장이 늘어지고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인걸까?? 문장력은 평균 이상이고 감성적인거 봐서는 여자작가 같은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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