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랭킹 22위, 그림자를 적당히 다루는 헌터 해윤.사실 그녀는 고요한 어둠의 주인과 계약한 세계 랭킹 1위 씨씨이다.평화로운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이중생활을 지속하던 중“곧 다가올 이 세상의 멸망을 막아 주십시오.”씨씨의 정체를 밝히겠다 협박하며 세상의 종말을 막아 달라는 회귀자가 나타나지 않나,“당사자 의견은 무시하고 지금 뭐 하는 짓거리신지?”“내가 네 보호자니까?”“보호자는 개뿔.”껄끄러운 동료 헌터는 갑자기 해윤의 출퇴근길까지 신경 쓴다.[ 시스템 : 고요한 어둠의 주인이 모든 이중생활에는 끝이 있는 법이라고, 친절하게 조언해 줍니다. ]‘그 끝이 적어도 지금은 아냐!’해윤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적당히 잘 먹고 잘사는 일상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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